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전처리 투수 (문단 편집)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 26인 로스터의 MLB에서는 보통 12~13명의 투수로 정규 시즌을 운용하고 포스트시즌에서는 11~12명으로 운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13명의 투수로 운용할때는 5명의 [[선발 투수]], 1명의 [[마무리 투수]], 7명의 [[중간계투]]로 운용하는데 7명의 중간계투 중 필승조 2명과 추격조(세컨드리 셋업맨, 롱 릴리프) 2명, 좌완 원포인트릴리프 1명을 뺀 나머지 2명은 패전처리투수이다. 투수를 12명으로 운용할때는 패전처리투수는 1명만 두고 투수를 11명으로 운용할때는 따로 패전처리 투수를 두지 않고 롱 릴리프 투수가 패전처리 투수 역할을 겸하는 경우도 많다. KBO처럼 일주일에 하루 휴일이 정해지지 않는 MLB는 일정이 빡빡하다. 거기에 이동에 하루종일 걸리기도 다반사다. 그리고 KBO와 달리 연장전을 한쪽이 이길 때까지 무제한으로 끌고 가다 보니, 패전처리 투수마저도 소모되어 2~3일 전에 등판한 선발 투수가 나오거나 아예 야수를 내보내는 경우도 나온다. 연장전 끝장 승부 상황이 아님에도 야수가 패전처리 투수로 나오는 경우는 이미 경기는 엄청 기울었으니 괜히 불펜을 소모하는 것보다 불펜을 확 아끼자는 의도. 종종 쓰곤 드물기는 하지만 투수로 등판한 야수가 승리투수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선수들은 중학교나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투수를 해본 경험이 있다. 그런데, 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가 꺼내든 [[오프너]]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패전처리 투수들의 위상과 활용도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일반적으로 패전처리란건 불규칙한 상황으로, 이미 다 진 경기의 끄트머리에 나와서 잔업하듯 이닝을 먹는게 아니라, 항상 정해진 타이밍에 가장 레버리지가 낮은 1회에 패전처리급 투수를 내보내서 먹을 수 있을 만큼 이닝을 먹어준다는 아이디어가 보기좋게 성공하면서 불펜진 활용법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